지난 10월 31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제21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는 34건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및 유족등록 안건이 상정되어 참여자 32명, 유족 11명이 심의, 인정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순철(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위원장과 구선희(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김춘성(천도교 상주선도사)·배항섭(성균관대 교수)·주영채(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이해돈(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이선혁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 사무관 대리참석)위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