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5기 제6차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2025년 2월 20일(목)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회의실에서 5기 제6차 자문위원회가 기념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다뤄졌습니다.
1. 2024년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결산의 건
2.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발전 방안
첫 번째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되었습니다. 두 번째 안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논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발전 방안 논의
기념재단의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습니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념사업 강화
· 동학농민혁명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국회 지자체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 계획을 제시되었습니다.
· 5월 11일 국가기념식에서 헌법 전문 수록 메시지를 홍보하는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순회 전시 강화
· 동학농민혁명 관련 순회 전시를 각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 제시 되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 해설사 양성 및 교육 방법 혁신
· 동학농민혁명 해설사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였고 이를 위한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방법이 논의되었습니다.
· 교육 방법론 혁신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각 부서별 협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강의기법과 교구재, 동영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 이동식 수업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도 논의되었습니다.
· 또한,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를 벗어나 체험, 토론, 견학 등을 통해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이야기꾼 경연대회를 통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강사 양성 방안도 제시되었씁니다.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활성화
· 전봉준 장군을 비롯한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념품(티셔츠, 후드티 등)을 제작하고 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생산 및 판매 사례를 참고 하여 기념품 사업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기타 관련 자료 확보
· 故 이이화 선생님의 도서 및 관련 자료 확보의 필용성도 강조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기념사업 강화와 동학농민혁명 관련 교육 혁신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문위원회는 신순철 위원장(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박흥규(동학농민혁명기념관 사무처장),
손주갑((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대의원), 이정신(장흥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김용달(前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김봉승((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정용주(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김명성(前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전성진(前MBC전주문화방송사 사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김경민(연극연출가, 백제예술대학 뮤지컬 학과장),
이광철(前국회의원(17대), [녹두꽃]시민합창단 단장), 이기전(前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현승(변호사,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사무처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