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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 관련 일본 자료［동학당의 상황(東學黨ノ狀況)[, [폭민 동학당(暴民東學黨)], [메이지 27년 일청교전 종군일지(明治二十七年日淸交戰從軍日誌)]를 번역하고 이를 원문과 함께 엮은 [동학농민혁명 신국역총서]14권을 발간하였다.[동학당의 상황]은 일본이 1894년 6월 청일전쟁을 위하여 군대 최고 통수기관으로 설치한 대본영에서 동학농민혁명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1894년 6월부터 1896년 2월까지 주한일본공사관과 일본 국민을 보호한다는 조선 파병의 명분, 동학농민군의 상황 및 동학농민군으로부터 압수한 물품목록 등이 기록되어 있다. [폭민 동학당]은 1894년 9월 29일부터 1895년 3월 25일까지 부산·인천을 비롯한 일본의 조선 소재 각 지역 병참사령부에서 일본 대본영 병참총감에게 보낸 전보 내용을 편철한 것이다. 동학농민군의 동정, 일본군·조선군 출병상황과 전투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지 27년 일청교전 종군일지]는 시고쿠(四國) 지역 도쿠시마현(德島縣) 아와군(阿波郡) 출신 후비보병 ..
지난 5월 4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내 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 미래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2022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네트워크 포럼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채널: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형태로 진행된 포럼은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씀, 주영채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진 개회식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동학농민혁명 명예회복과 한국사의 미래가치」라는 이만열(숙명여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양식(충북대 교수)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개원의 의미와 미래 비전」, 장윤식(제주 4·3평화재단 총무팀장)의 「평화와 통일 지향, 제주 4·3평화공원」, 박채웅(5·18기념재단 교육문화부장)의 「5월 역사와 사람을 잇는 다리」, 김용달(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前연구소장)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를 통해 본 동학농민혁명운동사연구소(가칭)의 설립 제안」, 이상호(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장)의 「세계기록유산, 활용과 연대를 위한 유산」 등의 발..
지난 4월 24일 새롭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5기 임원진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27일(수) 11시 기념재단 교육관 회의실에서 신임 임원진 상견례 및 위촉장 수여식을 겸하여 기념재단 5기 제1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규정 개정의 건, 기념공원 추진단 해산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현황보고 등으로 이어진 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제5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순철 이사장과 이사 선임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신임 이사 주영채(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 정해곤(동학농민혁명유족회 사무총장), 위의환(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선원(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 심형기(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이삼성(한림대학교 명예교수), 왕기석(국립민속국악원장), 천진기(前국립민속박물관장), 이재운(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위원장), 이진식(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이사의 위임을 받아 이..
지난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정읍 황토현전적, 사적 제295호)에서 ‘하늘을 여는 빛, 새로운 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및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개원식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관으로 거행된 기념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하여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정·관계 인사, 전국 기념사업단체 관계자, 천도교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갑오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은 2004년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참여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사실을 조사·확인하여 등록을 마친 참여자 2,694명의 명패(名牌)와 수많은 무명 동학농민군의 넋을 모신 추모관에서 거행된 헌화의례(獻花儀禮)로 시작하였다.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헌화를 마치고 특설무대에 입장하자 동학농민군이 황토현에서 전라감영군을 맞아 크게 승리한 기상을 담은 대북공연 ‘승전고(勝戰鼓)’가 울려퍼졌다. 이어서 동학농..
지난 2월 23일(수) 오후 2시 기념재단 회의실에서 4기 제9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결산안, 재단 5기 임원 추천 및 선임, 규정개정안 등 원안대로 심의의결 하였고, 보고안건으로 2022년 재단 주요업무 추진계획,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및 기념공원 개원식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규 이사장을 비롯하여 곽병창(우석대 교수), 김봉기(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장), 문영식(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명예관장), 주영채(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 진윤식(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함기영(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지난 2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기념재단 회의실에서 4기 제5차 자문위원회가 열렸다. 4기 제9차 이사회에 상정할 2021년도 결산안에 대한 사전검토를 비롯하여 오는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일에 열릴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개원식 추진상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명성(前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용선(고창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백승종(경희대 교수), 이동언(선인역사문화연구소장), 전성수(前문체부 서기관), 전성진(前MBC전주방송 사장), 최순삼(순창여자중학교장) 위원등이 참석하였다.
2021년 12월 15일(수) 오후 2시 기념재단 회의실에서 4기 제8차 이사회가 열렸다. 심의의결 안건으로 상정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건 , 규정개정의 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2021년 주요업무추진 현황, 자문위원회의 결과 등에 대한 보고안건도 원안대로 접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규 이사장을 비롯하여 곽병창(우석대 교수), 김양식(청주대 교수,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 김봉기(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장), 진윤식(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주영채(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함기영(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 진동기(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2021년 12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기념재단 회의실에서 4기 제4차 자문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비롯하여 기념재단 4기 8차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 검토와 함께 2022년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일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인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개관식과 기념공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규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용선(고창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김명성(前 KBS전주방송 보도국장), 전성진(前 MBC전주방송 사장), 최순삼(전라북도교육청 장학관), 백승종(경희대 교수), 진동기(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난 11월 16일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이정린)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이정린 위원장, 이병도 위원, 김명지 위원, 조동용 위원, 오평근 위원 등이 참석하여 올해 말 완공된 후 시험가동을 거쳐 2022년 5월 11일 개관예정인 기념공원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2021년 11월 2일(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오송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형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심의위원 구선회(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김춘성(천도교 도서편찬위원)·신순철(원광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주영채(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이진식(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강완구(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최병관(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이남일(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 등이 참석하여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및 유족등록을 신청한 21건 중 보류 2건을 제외한 19건을 심의하여 참여자 5명, 유족 58명을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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