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9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창작 판소리 ‘녹두장군 전봉준’이 공연되었다. 정읍시 지원으로 창작된 이 작품은 2022년 10월 ‘전봉준 유적’(사적 293호, 정읍시 이평면 조소리)에서 시연(試演후 전주, 정읍, 서울에서 공연하였다. 이후 2023 원로예술인 공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이번 공연에도 임진택(창작판소리연구원장, 예술감독), 왕기석(전 국립민속국악원장,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송재영(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명창이 무대에 함께 올랐댜. 임진택 소리꾼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과 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의 임원으로서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 기획자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