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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강진 민보군 대장 김한섭 묘갈명 (강진군 신전면 신전중앙길)
  • 지 역
  • 전남
  • 주 소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170-16(신전면사무소 내)
  • 문화재
  • 분 류
  • 기타
  • 정 의
  • 강진 전투 당시 민보군 대장이었던 김한섭의 묘갈명
관련 역사적 사실
김한섭(金漢燮)은 1838년 장흥 흥룡동(현 부산면 내안리) 출생임. 임헌회(任憲晦)의 제자로 호는 오남(吾南)으로 장흥 동학농민군의 대접주인 이방언(李方彦)과 동문수학한 인물임
김한섭은 동학을 경계한 인물로 이방언이 동학에 입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타이르기도 했으며, 동학을 경계하는 글을 지어 사람들을 효유하기도 함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한 후 강진지역에서 민보군이 조직되자 김한섭은 그 수장이 되어 민보군을 이끌었으며, 1894년 12월 7일 장흥과 강진에서 후퇴해온 농민군이 강진성을 공격하자 동학농민군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함
고증내용
「연파집」: 우리 강진현의 김오남(김한섭)은 일찍이 고산 임선생의 문하에 수학하여 여러 해 동안 있으면서 뜻을 독실히 하고 힘써 실천하여 오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자가 없었다.…(중략)…갑오년에 비류가 봉기하고 사설(邪說)이 어지럽게 퍼지니 오남은 그 무리를 제거하여 물이 졸졸 흐르는 초기에 막는 것과 같이 하늘을 뒤덮는 그 기원을 막으려고 했는데, 운수인가?…(중략)…그에게 병사를 인솔하여 그 성을 지키게 하였는데…(중략)…그 때에 수령이라는 자들 중에 의(義)를 망각하고 적에 붙거나 성을 버리고 도망을 가는 자가 있었으나 오남만은 그렇게 하지 않고 죽었다.
「연파집」 부록: 그 해 겨울의 12월에 적이 장흥을 도륙하고 부사 박헌양을 살해한 뒤에 앞을 향해 달려서 다시 강진을 함락시킬 때에 오남 김한섭 선생은 도총장(都摠將)으로 적을 꾸짖고 죽었다.
「오남집」: 적도에게 경고하는 글(1894년 5월 1일)
「사복재집」: 갑오년 동도(東徒)와 사악한 놈들이 역당(逆黨)을 불러 모아 여러 개의 군(郡)들을 연이어 무너뜨렸다. 장흥은 수령인 박헌양 공이 죽었고, 강진은 처사 김한섭이 유림의 도총장으로 해를 입었다.
「봉남일기」: 강진 뇌산(雷山)의 처사(處士) 김한섭이 「경시적도문(警示賊徒文)」을 지었다가 동비(東匪)들에게 죽임을 당하였다고 한다.
논저
논문명(서명) 저자/필자 발행연도 쪽수
「강진지역 동학농민전쟁의 지역적 특성과 경세유표 전래설」 홍동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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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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