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역사적 사실
동학 대접주 배상옥이 담당했던 무안지역에 대해서 「순무선봉진등록」에는 ‘비류지소혈(匪類之巢穴)’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괴가 많고 그중에서 배상옥, 배규찬 형제는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 최경선 등에 뒤지지 않는다고 기록함
동학골은 1차 기포 때와 집강소 시기에 무안지역 동학농민군이 배상옥의 지휘 하에 폐정개혁 활동을 한 곳임. 그리고 2차 기포에 대비하여 군사훈련을 했던 곳으로 추정됨. 동학골이 농민군 훈련지였다는 사실은 구술 증언으로만 확인됨. 분명한 역사적 고증과 확인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