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역사적 사실
상주지역 동학농민군은 1894년 5월 무렵부터 활발히 활동을 전개함. 일본영사관에서는 5월 10일 경상도 선산, 상주, 유곡 등이 ‘동학농민군의 소굴’인 것으로 파악
상주지역 동학농민군이 상주관아를 점령한 시기는 1894년 9월 22일경임. 그러나 9월 28일 낙동병참소의 일본군의 공격으로 100여 명의 농민군 희생자를 내고 상주에서 후퇴함
1894년 10월 이후부터 상주의 동학농민군은 상주 소모영으로 끌려와 처형됨. 처형된 인원은 총 42명으로 파악됨
1996년 상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중심이 되고,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농민회, 상주산업대학교 등 각급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상주산업대학 맞은 편에 <동학농민혁명 100주년기념상>을 건립함
2008년 도로공사 중 기념상이 훼손되어 현 위치에 <상주동학농민혁명기념비>를 재건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