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역사적 사실
1894년 5월 8일 동학농민군은 ‘전주화약’을 맺고 전주성에서 철수함. 이때부터 농민군은 각지로 돌아가 도소를 중심으로 폐정개혁활동을 추진함. 김개남(金開南, 1853-1895)은 같은 해 6월 25일에 남원성으로 들어옴. 이때부터 김개남은 좌도지역을 맡아 폐정개혁 활동을 추진함. 교룡산성은 김개남이 집강소 시기에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주둔한 곳으로 알려짐
<김개남 동학농민군 주둔지> 표지목은 교룡산성 입구에 있는데, 이는 1993년 역사문제연구소에서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