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역사적 사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임실은 남원에 대도소를 차리고 전라좌도를 통할하던 김개남의 휘하에 있던 지역임. 임실의 동학농민군은 1894년 6월 중순부터 읍내에 도소를 설치하고 현감 민충식(閔忠植)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활발하게 활동함
이 시기 대접주 최봉성(崔鳳成), 김영원(金榮遠), 도접주 최승우(崔承雨)를 비롯하여 30명의 접주가 있었음
<갑오동학혁명기념비>는 임실지역 동학농민군의 후손인 최동안, 김정갑 등이 임실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등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비로 1983년 6월에 각계의 후원을 받아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