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내용
전봉준은 전주로 후퇴해 12월 2일 순창 피노리에서 피체되어 서울의 일본 영사관에서 5차례에 걸친 심문을 받았다. 「全琫準의 革命思想考察」, 『동학연구』 9•10, 27쪽.
봉준은 수십 명과 함께 순창 삼방에 도착해 점심을 먹던 중 마을 장정들과 순창 민포에 의해 결박되었다. 『번역 오하기문』, 308쪽.
김개남을 만나기 위해 태인을 가기로 결정한 전봉준은 남진하는 일본군을 피해 순창군 쌍치면 계롱산 밑 피노리에 이르렀지만 김경천에 의해 밀고되어 체포되었다. 『전봉준의 생애와 사상』
전봉준 농민군은 쫓기고 쫓겨 노성과 논산을 거쳐 12월 1일경에는 순창으로까지 쫓겼고 2일에는 전봉준이 순창에서 정부군에 체포되었다. 「동학 농민전쟁의 지도자 전봉준」, 『내일을 여는 역사』, 1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