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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목포 동학 대접주 배상옥 생가터 (목포시 대양동)
  • 지 역
  • 전남
  • 주 소
  • 전라남도 목포시 대양동 137
  • 문화재
  • 분 류
  • 집터
  • 정 의
  • 무안‧목포 일대 대접주 배상옥의 생가터
관련 역사적 사실
1차 기포 때 무안 출신의 인물로는 배상옥(裵相玉), 배규찬(裵奎贊), 송관호(宋寬浩), 박기운(朴琪雲), 정경택(鄭敬澤), 박연교(朴淵敎), 노영학(魯永學), 노윤화(魯允和), 박인화(朴仁和), 송두옥(宋斗玉), 김행로(金行魯), 이민홍(李敏弘), 박경춘(朴春京), 이동근(李東根), 김응문(金應文) 등이 있음
이 가운데 배상옥은 기록에 따라 배규인(裵圭仁)으로 기록되기도 함. 배상옥은 무안현 삼향면 대월리지만, 행정구역 개편 후 목포에 포함됨
배상옥에 대한 기록을 보면 「순무선봉진등록」에서는 무안을 ‘비류지소혈(匪類之巢穴)’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괴가 많고 그 중에서 배상옥과 배규찬 형제는 무안의 거괴로 남도 연해지역에서는 괴수자라고 칭하며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 최경선 등에 뒤지지 않는다고 기록함
고증내용
「순무선봉진등록」 제5: 1894년 12월 14일, 11일 유시 경에 무안읍에 도착하여 아무 사고 없이 머물러 지냈습니다. 무안현(務安縣) 또한 비류의 소굴로 거괴가 많아, 수성군을 설치하고 각 면(面)의 민간의 장정들과 협동하여 붙잡은 접주가 70여 명이나 되며 그 외에 또한 놓친 자가 많았습니다. 본관이 백성들의 바람에 따라 처결한 자가 30여 명이며 잡아 가둔 자는 40여 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배상옥(裴相玉)·배규찬(裴奎瓚) 형제는 그 마을의 거괴일 뿐 아니라 하도 연해 지역의 괴수로 불리던 자로서, 전봉준·김개남·손화중·최경선 등의 적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배상옥은 법망을 피해 도주하였고 배규찬은 체포하여 잡아 가두었기 때문에 군민을 대대적으로 모아놓고 효수하였고, 그 다음 가는 거괴 9놈은 한꺼번에 총살하였습니다.
「순무선봉진등록」 제6: 1894년 12월 22일, 함평현감이 보고합니다.…(중략)…조병묵이 아뢰기를, “이 몸은 손불면(孫佛面) 가덕산(加德山)에서 사는데 올해 9월 이 마을의 김학필에게 동학을 전수받았습니다. 학필은 바로 이화진의 사접(私接)입니다. 나주성을 침범할 때에 나오지 않은 죄로 궐전(闕錢) 9냥을 학필에게 징수당하였습니다. 이달 초 3일 이화진이 무안 사는 배상옥(裴尙玉)에게 갈 때에도 돈 2냥을 주어야 하는데 실로 변통할 방법이 없어 끝내 따라 갔습니다. 초 4일 돌아오는 길에 이화진과 한 방에서 같이 묵다가 수성군에게 붙들렸습니다”라고 합니다.
「갑오군공록」: 무안유학(務安幼學) 오한수(吳漢洙) 거괴 배상옥 등을 체포하였다.
「순무사정보첩」: 1894년 12월 14일, 11일 유시 경에 무안읍에 이르러 별 탈 없이 묵었습니다. 무안현 역시 비류들의 소굴로 거괴가 많이 있어서 수성군을 조직하여 각 면의 민간 장정들과 협동하여 접주 70여 명을 잡아 가두었고 그 밖에도 빠져나간 자들이 많았는데 본관(本官)은 민원(民願)에 따라 30명을 처단하였고 40여 명을 가둬놓았습니다. 그 중에 배상옥(裵相玉)·배규찬(裵奎瓚) 형제는 무안의 거괴일 뿐만 아니라 하도(下道)의 연해(沿海) 지역에서 당초부터 괴수로 일컬어진 자로 김개남·전봉준·손화중·최경선(催景善) 등의 역적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배상옥은 법망을 빠져나가 도주하였고 배규찬은 체포하여 가두어 놓았습니다.
「이규태왕복서병묘지명」: 지금 부내(府內, 장성)의 비류는 각자 접이 있고 접주(接主)가 바로 우두머리입니다. 크고 작은 구별이 있는데, 전봉준(全琫準)과 김개남(金介男)은 바로 거괴(渠魁)라고 할 수 있으나 이들보다 큰 자는 무장(茂長)의 손화중(孫化中)과 무안(務安)의 배상옥(裵相玉)입니다. 각각 포(包)의 무리를 이끌어서 많게는 몇 만명에 이르러서 전봉준과 김개남에 비교하면 2배와 5배에 해당됩니다. 다만 전봉준과 김개남은 그 악명이 서울과 지방에 퍼져서 조정에까지 들어갔기 때문에 반드시 이 2명을 거괴라고 하지만 만약에 거괴를 말한다면 손화중과 배상옥을 가리켜야 할 것입니다.
「선봉진전령각진」: 1894년 12월 14일, 본읍 동학(東學)의 거괴(巨魁)인 배규인(裴奎仁, 배상옥의 본명)이 도망하여 해남(海南) 등에 있다고 하니, 너희들은 기필코 쫓아가 붙잡아 바치면 마땅히 상을 후하게 줄 것이다.
「갑오군정실기」 권8: 1894년 12월 15일, 또한 무안(務安)의 접주 배상옥(裵相玉)이 만여 명의 무리를 불러 모아 그곳 현에 불을 지르고 마음대로 무기를 빼앗고는 본주(本州)로 향하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16일에 행군하여 정탐하였는데, 적의 세력이 마치 숲과 같아서 우리는 적고 저들 무리는 많았습니다.
논저
논문명(서명) 저자/필자 발행연도 쪽수
「1894년 무안 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과 古幕浦 전투」 배항섭 2015
이상식 외 1996
이이화 외 2006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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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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