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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일러두기

여름 4월[夏四月]

1일 정미

맑음. 밤에 비가 내림.

초 2일

비가 내리고 밤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림.

초 3일

비가 내리고 아침 이후에 개임. 율동 묘소에 오르고 계당에 들렸다.

초 4일

맑음. 평기 집에 계시는 아버지의 안부를 살피고 오공동의 묘소를 살폈다.

초 5일

맑음.

초 6일

맑음.

초 7일

맑았다가 밤에 비가 내림. 청주목사인 신외형(申外兄, 外兄弟는 고모의 아들)이 오셨다.

초 8일

아침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갬.

초 9일

흐림.

초 10일

흐림.

11일

맑음. 젖먹이 손자가 지난달 20일 사이에 감기 증세가 있었는데 점차 괴롭게 기침을 해서 육군자탕(六君子湯) 2첩(貼)을 복용하였다.

12일

맑음.

13일

맑음.

14일

맑음. 새로 합격한 진사 백종질(伯從姪)이 내려왔다. 다섯째 아우의 소식을 서신으로 들었다.

15일

맑음. 평기 집에 계시는 아버지의 안부를 살피고 율동의 묘소에 오르고 계당에 들렸다.

16일

맑음. 젖먹이 손자가 삼별(蔘鱉)을 복용하고 귀용탕(歸茸湯)을 마셨다. 연속해서 몇 차례 더 복용하였다.

17일

비가 내림.

18일

개임. 새벽에 백조비(伯祖妣) 정부인 김씨 기신일을 지냈다. 계당에 들렸다.

19일

맑음. 이날 백종질 진사 명구가 과거시험에 합격하고 이 곳에 도착하였다. 벗 박용서(朴龍緖)가 왔다가 저녁 후에 떠났다.

20일

맑음. 고모 권씨 부인의 생신이다. 계당에 갔다. 진사 이병룡(李秉龍)이 왔다.

21일

맑음. 명구와 연구(廷求)가 왔다. 이진사(李進士)가 갔다.

22일

맑음.

23일

맑음.

24일

맑음. 젖먹이 손자의 기침이 조금 덜하였다.

25일

맑음. 셋째 아우가 왔다.

26일

맑음. 다섯째 아우가 한양에서 내려와서 풍동(豊洞)에 갔다.

27일

맑음. 넷째 아우가 왔다.

28일

맑음. 도사(都事) 송헌규(宋憲珪) 성경(成卿), 벗 심원섭(沈元燮) 자선(子善)이 왔다. 새로 부임한 전라감사 김학진(金鶴鎭)이 동도(東徒)가 전주감영에 들어가 점거했다는 말을 듣고 밤을 틈타 내려갔다고 한다.

29일

가는 비가 내렸으며, 밤에 비가 조금 내림. 평기 집에 계시는 아버지의 안부를 살폈다.

30일

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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