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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일러두기

8월 4일 조카편으로 보은에 보낸다 [寄報恩 八月四日 阿侄便]

밤사이에 정무(政務)를 살피는 형편은 어떠하냐? 산모는 별다른 뒷탈은 없고 국과 밥은 잘 먹는지 매우 근심스럽다. 이 아비와 온 집안이 변고가 없어 다행스럽다. 청풍(淸風)의 사관(査官)은 방보(防報)를 했다고 해도 ≪사관을≫면할 수 없다면 무엇으로 가서 조사를 하겠는가? 인영(獜英)을 지금 보냈는데, 길은 멀지 않으나 염려스러울 뿐이다.

주석
방보(防報) 상급기관의 지휘대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을 때에 그 까닭을 적어서 올리던 보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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