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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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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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10일 [六月初十日] 묘당(廟堂), 의정부의 재촉에 따라, 몸에 병이 났다고 상소를 올려서 임금의 비답을 받았는데, “지방장관의 임무를 특별히 내리니, 그 뜻이 어찌 쓸데없이 한 것이겠는가? 경은 부임지로 가되 속히 사조를 하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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