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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東學文書 동학문서
  • 기사명
    尹神父書東草 外
  • 이미지
    prd_0023_100 ~ prd_0023_106 (144 ~ 150쪽) 이미지
  • 날짜
일러두기

⊙尹神父書柬草

向日合以替尙爾娓娓謹請
尊候增祉卑旅依先 貴弊▣條惟
於斯▣今者東徒之亂吾敎人偏禍一
款斷不仍置而東徒散去必在於今初
六日內尊敎旣爲申復矣以來彼
類氣焰漸大殺我敎人燒我敎村 以敎爲名將至陷戮無遺此將奈何
惟願 尊座▣向日之 玉堂默會
詳示焉 六月十八日

巡營答書

頃奉 瑤椷足至向席未罄之懷承有
敎人被禍一款聞甚驚駭東徒業已 投誠歸化而列邑之有散行作梗者
乃無賴輩僞託東徒也所以自東
徒中昨日願差執綱自任禁斷敎人
被禍者姓名被燒之村名立次一一示
明自此有安民之道照諒如希順頌
▣安 六月十八日

尹神父再柬草

感荷 瓊覆而東徒之歸化與差執綱
任禁兩款未見其實據實效姑不辨駁
而所恨者向聽 尊座之回護誘言今
致吾敎之被禍被燒耳此一款當電
問于京中姑不欲多言而旣曰有安民 之道云爾故玆槪陳焉四十餘敎村中
被燒者淳昌內洞也被殺者長城
應千子也方去死境者爲四五人也其外
被打與▣散者不可勝計且昨日彼類
數十突入趙敎司所住堂以砲欲放敎
司搜探渾堂以衝火殺害等說恐喝無 數外他敎人之財産見奪當此暴禍
未盡所狀不一一 俯諒焉順請 大安
六月十八日

巡營再答書

承 覆益切至▣金子之被害趙公之
見侮聞甚驚歎其安民之道明日當送
軍官代陳實狀於 敎座矣 照諒如希 電問一事事在湖南而朝廷亦未及知之
須依鄙言圖所以安頓實矢相孚之
誼奉恕諒尤希順頌 大安
六月十八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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