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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봉안대신이 근래에 전주부에 들어왔음 [慶基殿奉安大臣日間入府]
옛 관찰사를 제주에 정배하고, 판관은 임금께 아뢰어 파직하는 것을 민인들이 등소하였다. 임금께 아뢰는 것을 정지하고 영장과 중군은 곤장을 쳐 파직하고, 대관 3인과 이재한(李在漢) 등은 형배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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