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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金洛鳳履歷 김낙봉이력
일러두기

此時에
鳳은井邑人金一瑞을리고바로京城에到達즉此時
二月初五日也라日寒은極甚야僵尸가多出난
爲先의生死을不知야數字을祕密이封가지고監 獄署門前의當니廳使▣皆孰面이라마음의惶恐
나廳使一人을請야多小間納며數字을쥬엿
더니數時更의舍伯의答書가來言긔를汝가
上來時에 大神師安候와大敎主安候을알고왓시며
家內도다無故냐셔거答書을보니自然悲感
야落淚고湯飯一器을入送다翌日午正의
湯飯을가지고監獄門前의간즉廳使言內의今日早
朝의罪人을다水原으로移囚엿다긔로卽時金一
瑞와發行야速步여도相逢치못니더욱痛切
더라其時罪人이申澤雨李祥玉金正業權聖佐과 舍伯지五人인水原의入야衆論을聞즉罪人의
追後人이無면間食이有다긔로僥倖이그러
야一晝夜을觀望즉小無動念고罪人이飢
死境의至지라翌日夕의舍伯의食料만進면分明혼
자자시든안니시고分食실터이니그리못것다고飯四
器을入送엿더니舍伯셔傳言시긔를飯四器을가
지고五人이分食니彼此不及이니此後로五器式
入送여라시긔로其後로三時五器式進奉崔
榮九氏가一次訪見이오咸鏡道金學水氏가銀貨十
二圜을持來엿더라舍伯捕捉되믄日의 大神셔印章 與各項文簿을 大敎主專任시고其夜他處로避接셔
셔分付신말삼이金洛喆이義理如斯니水火中이라도不
死리라시고趙敬中張敬化을對야發文을쥬시며洛
喆事卽我事니我事로知고極力周旋라셧시나其時
妬忌之心이尙存야文字을隱而不露다其後로水原
南門外의旅館을定고金一瑞로罪囚五人의食飼을供
奉난申光雨가貨二円을持고一次來訪더라一日은
水原觀察使金永悳의妻四寸爲名人이來야同館의留延
自然熟面이된지라其人이問曰君은何故로客地에多日
留延며罪囚何許罪囚오긔로答舍伯이無罪間被捉 되야將今數朔이되얏노라즉其人이曰그러면가觀察使
으게言托쥬마하더니其人이觀察使을對야말이罪
囚金某을放送면所賚도幾許間有리라즉觀察使
가怒야其人을逐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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