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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일러두기

봉(鳳)은 본관이 부안(扶安)이고 부안에 1,000년이 넘게 대대로 살아온 명문고족(名門孤族)이다. 5대 동안 독자로 내려오다가 아버지 대에서 형제분이 나와 맨손으로 집안을 이루어 몸소 수만 환(圜)의 재산을 이루었다. 형제분이 모두 70까지 장수를 하였는데, 평생 동안 잠자리를 함께 하고 겸상을 하여 서로 간에 구분이 전혀 없었다. 나의 대에는 5종(五從) 사이가 한마음이었고, 동덕(同德, 천도교에서 같은 교인끼리 부르는 이름)으로 수련을 위주로 하였다. 그래서 가산을 돌보지 않고 포교에만 전념하여 빈객이 집안에 가득하였으나 재산은 점점 줄어들었다.
그 해 가을에 대신사(大神師, 최시형)와 대교주(大敎主, 김연국)를 공주(公州) 요(要)▣면(面) 신평리(薪坪里)의 윤상오(尹相五) 집에서 뵙고 성훈(聖訓)에 감복한 뒤에 달마다 찾아뵈었다.

주석
봉(鳳) 자신의 이름자인 봉(鳳)을 써서 스스로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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