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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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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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의 인민을 안정시켜 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6월에 나아가니, 각처의 탁란배(濁亂輩)가 그 소문을 듣고 물러가는 것을 보았다. 남녀와 아이 및 노인들이 길을 막고 붙잡았기 때문에 차마 떼어버리지 못하고 6달 동안을 머물렀는데, 그 공덕을 칭송하는 목비(木碑)가 곳곳마다 많이 세워지고 가인(佳人)과 명기(名妓)가 절개를 훼손하지 않았다고 하니, 이것은 천사의 큰 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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