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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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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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경에 감결을 보냄[同日甘結聞慶]
지금 패망한 동도(東徒)의 잔당들이 본 고을로 들어갔다는 유격장의 급보를 들었다. 우선 고을에서 각 면과 각 리에 신칙하여 요충을 방어하도록 하되 특히 엄중하게 단속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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