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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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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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五月]
동적이 장성(長城)·금구 등 17개 읍을 함락하고 전주(全州)로 진격하여 웅거하자 감사(監司, 관찰사) 김문현(金文鉉)은 도주하였다. 임금이 초토사(招討使)에게 명하여 가서 정벌하도록 하였다.
당시 태평한 지 300년이나 되어 백성들은 전쟁을 보지 못하였고, 병사들은 싸울 줄을 몰라, 여러 고을에서 소문만 듣고도 스스로 무너졌으며, 관군은 시간만 보내면서 진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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