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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일러두기

1896년 2월

날씨가 좀 따뜻해졌다.

2월 초7일

일꾼[雇工] 여가(呂哥)가 처음으로 들어왔다.

2월 12일

집의 아이를 구고(舊古)로 보내서 배아(裵雅)와 더불어 방천(防川)에 쓸 나무를 베어 와서 신목평(新木坪)에 두었다.

2월 15일

작곡(昨谷)의 방천에서 땔나무를 실어왔다.

2월 16일

방천을 쌓았다. 전해 들으니, 상도(上道, 위의 지방에 있는 도 곧 경기도)의 의병들이 읍재(邑宰)를 많이 죽이고, 모두 광주(廣州)로 몰려들었다고 한다.

2월 18일

거남(車南) 호국암(護麴岩)의 사형(査兄)을 찾아가 친히 산에 올라가서 면례(緬禮, 移葬)를 치렀다. 19일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 나가보니, 집에서 세를 내고 부리던 소를 71냥에 이미 팔아버렸다.

2월 21일

표가(表哥)가 방천을 쌓았다.

2월 21일

이윤명(李允明)이 방천을 쌓았다.

2월 24일

배오장(裵五將)의 소를 빌려 겨우 1말 5냥 지기의 논을 갈았다.

2월 25일

이웃집 상가를 지키다가 돌아왔다.

2월 27일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치고 비가 조금 내렸다.

2월 28일

천둥소리가 심하였고 우박이 내렸는데, 보리농사의 해갈에 족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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