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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巡撫先鋒陣謄錄 순무선봉진등록
  • 기사명
    甲午十一月十九日 沃川安內倡義所通文

    국역보기 원문/국역

  • 이미지
    prd_0101_361 ~ prd_0101_363 (361 ~ 363쪽) 이미지
  • 날짜
    음력 1894년 11월 19일
일러두기

十九日沃川安內倡義所通文

右文爲通諭事維我東邦自 箕聖以後崇儒重道逮至
本朝治敎休明培養生育五百有餘年矣不幸邪敎潛熾稱曰
東學初則誑誘愚迷之民末乃驅脅耕讀之人侵掠平民恣
行閭里歷數其罪狀則罄竹無窮而今則 聖敎截嚴命
遣師頑拒者剿滅歸化者安撫而噫彼愚蠢之輩起包聚
黨敢拒 王師此豈非無將不執之大逆乎春秋之法亂臣賊子
先治其黨與又曰人人得以誅之此是萬古以來大經大法也 近來投入東學者莫非耕讀之人愚昧之民或彼驅脅或陷
誑誘今見十行 綸綍一切歸化然彼黨猶未盡滅人心終未底
定言念公私不覺痛泣伏願各洞 僉尊勿懷疑懼之心互相
戒飭雖萬端驅脅誑誘誓不隨彼黨一心事上是乃臣民
之道故玆以發通覽此通辭一齊歸化成冊修送于倡義所而如
或僞托歸化內有不順之意或掩置巨魁終有循私之弊則該洞
當擧義兵屠戮矣切勿爲不知而猝當聲罪之地幸甚義所將
朴正彬軍官陸相弼 此亦中此通遞傳于各洞該洞歸化成冊與 軍器等物一一收納于義所是矣如有循私稱頉掩置之弊則該
洞當擧義兵剿滅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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