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령 우금치(牛金峙)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경리청 영관 구상조(具相祖), 웅치(熊峙)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서산군수 성하영(成夏永), 금학동(金鶴洞)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장위영 대관 장용진(張容鎭),장기대(將旗臺)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통위영 대관 오성창(吳昌成)에게 보냄 10월 초1일
전령 우금치(牛金峙)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경리청 영관 구상조(具相祖), 웅치(熊峙)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서산군수 성하영(成夏永), 금학동(金鶴洞)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장위영 대관 장용진(張容鎭), 장기대(將旗臺)에 머물러 진을 치고 있는 통위영 대관 오성창(吳昌成)에게 보냄 10월 초1일
이같이 밤새 노숙하는데 비가 내렸고 또한 급하게 경계하여 막을 것이 없으니 각 부대는 잠시 감영 아래로 철수하라.
주석
장기대(將旗臺)
징깃대라고도 함. 금강 가에 있는 나루 주변. 다른 배치 지역은 모두 산이었으나 이곳만은 금강을 방어하는 요해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