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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선봉진상순무사서(부잡기)
일러두기

12월 30일[十二月 三十日]

14일에 성첩(成貼)하여 29일에 도달된 사또의 전령에, “소모관(召募官)과 참모관(參謀官) 및 별군관(別軍官)이 민간에 폐를 끼친다는 소문이 낭자하여 이것을 범상하게 둘 수가 없다. 본진(本陣)에서 공로가 있는 5명 이외에는 모두 전령을 보내 《직첩을》 거두어 돌려보내고, 이중에서 본진에 차출된 군관도 모두 그만두어 보낸 형편을 보고하라고 하였으며, 뒤에 덧붙인 일본 공사관에 조회(照會)한 사연이 매우 황송하다”고 하였습니다. 본진에 차출한 군관은 모두 있는 곳에 지시를 하여 전령을 환수했고, 만약 폐단을 끼치면 모두 잡아가두도록 여러 읍들에 거듭 지시할 계획입니다. 공로가 있고 없고를 막론하고 참모관 3명과 별군관 5명 이외에는 모두 그만두게 하여 보낼 계획입니다. 인솔하고 있는 인원이 특별히 민간에 함부로 폐단을 일으킨 일이 없다고 여겼는데, 엄중한 영감의 지시를 받게 되어 황송스러움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 연유를 《보고합니다》

편지봉투

선봉진 사또의 행차소 시종에게

연영(蓮營, 해남 우수영)의 소인 주창복(朱彰馥) 고목(告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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