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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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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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其十九]
보고하는 일입니다. 본진(本陣)의 치중(輜重)을 싣고오던 일겸금군(一兼禁軍) 배용주(裴用珠)의 말이 성환역에 이르러 폐사하였습니다. 그래서 말 주인에게 노자 2냥을 줘서 올려 보낸 연유의 일입니다.
제(題): 해당 진영에 통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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