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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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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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其三十]
보고하는 일입니다. 순무사께서 전령하신 내용에, “진중(陣中)에서 밤을 지세며 입을 무명겹옷 20령을 내려 보내니 도착 즉시 수량에 맞춰 처리할 일이다”라고 하셨기에, 그 무명겹옷을 통위영 두 소대에 분급하여 밤을 지낼 때 입도록 한 연유의 일입니다.
제(題):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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