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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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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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다섯 [其五十五]
보고하는 일입니다. 거느리고 있는 각 부대 및 이인·판치 두 곳에 파견하여 지키고 있는 각 부대가 별 탈 없이 밤을 묵은 연유의 일입니다.
제(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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