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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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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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九月二十四日]
아뢰기를, “양호의 비류들이 근래에 다시 영남·관동(關東)·경기·해서 등지로 세력을 뻗치고 있다고 합니다. 각처의 토벌과 위무 업무를 모두 순무사(巡撫使)로 하여금 일체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하여, 윤허를 받았다. 당일에 비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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