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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일러두기

초8일

21호(二十一號)

금백(錦伯)에게 《전보하기를》, “안(安, 안영선)은 무사히 압송되어 도착하였다”고 하였다. 정부.
영백(嶺伯)에 전보하기를, “상주의 유격장이 청산의 평민을 침탈한다는 금백의 전보를 받았는데, 그것의 진위여부를 알아보아 회답하라”고 하였다. 정부.
금영에서 보내온 전보에, “전적(全賊, 전봉준)을 사로잡아 압송한다고 하는데, 임실(任實) 수령과 일본군이 그를 압송하여 금강을 건넜습니다”라고 하였다.
다시 보내온 전보에, “박정빈(朴正彬)의 《일은》 병영에 지시하여 그 무리를 풀어주었고, 2명의 거괴(巨魁)는 잡았다고 합니다”라고 하였다.
다시 보내온 전보에, “편지로 《말씀하신 뜻은》 잘 알았습니다. 박(朴, 박정빈)이 처음에 그들의 고족(高足, 수하 또는 제자)이 되어 그들을 알 터이니 잠시 병영에 가두고 그 무리에게 힘을 다해 우두머리를 잡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완영(完營, 전라 감영)에서 보내온 전보에, “심영(沁營, 강화 진무영)의 군대는 12월 2일에 태인(泰仁)에서 적괴(賊魁)김개남을 사로잡았습니다”라고 하였다.

22호(二十二號)

완백(完伯)에게 전보하기를, “김개남은 무슨 이유로 《목을》 베었는지 상세하게 알려 달라. 전봉준이 잡혔다고 하는데, 반드시 함거(檻車, 죄인을 실어 나르던 수레)로 데려와서 유지(有旨)를 받들어라”고 하였다. 정부.
금영(錦營)이 보내온 전보에, “전(全, 전봉준)은 바로 틀림없이 함거로 데려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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