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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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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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곤(安梱)이 내각(內閣)에 보낸 전보에, “의주부(義州府)의 반접(伴接)하는 일을 끝냈고, 물의를 빚은 육지 운송을 청나라 땅에 바닷길로 옮기게 해서 인부(人夫)의 차출을 정지시켰으며 백성에게 농작을 권면하니 여러 읍들이 편안하게 쉴만합니다. 백성을 위한 일로 매우 다행스럽습니다. 어제 15일에 임소로 돌아왔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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