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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 기사명
    충청도홍주목사겸호연초토사 올린 장계 [1894년 11월 13일]

    원문보기 원문/국역

  • 날짜
    음력 1894년 11월 13일
일러두기

승선원(承宣院) 개탁(開坼)

갑오년 11월 16일 호연초토사(湖沿招討使) 신(臣) 수결 근봉(謹封).

가선대부(嘉善大夫) 충청도 홍주목사 겸 호연초토사(忠淸道 洪州牧使 兼 湖沿招討使) 신(臣) 이(李, 이승우) 수결.

당진 현감(唐津縣監) 윤우선(尹寓善)은 3달 동안 관아에 있으면서 한마음으로 《백성을》 어루만지듯 잘 돌보아 온 경내가 점차 그에 의지하여 안정되는 효과가 있었고 많은 백성들이 지금 늦게 오셨다는 탄식이 간절합니다. 아! 저 비류(匪類)가 와서 군기(軍器)를 빼앗은 변고가 뜻밖이어서 막지 못했습니다. 법의 사례를 살펴보면 진실로 파직을 청해야하나 온 읍의 백성이 달려와서 유임을 호소하여 사람들의 심정을 어기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런 때에 장리(長吏, 수령)의 교체는 마치 싸움에 직면하여 장수를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당진 현감 윤우선을 특별히 유임하여 그로 하여금 공을 세을 것을 독려할 수 있도록 묘당(廟堂)에서 품처(稟處)해주라는 연유로 치계합니다. 이런 연유로 장계를 올릴 일.

개국(開國) 503년 11월 13일

개국 503년 11월 16일 의정부에 계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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