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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國民新聞 국민신문
  • 기사명
    明治28年 3月 5日
  • 이미지
    prd_0134_008 ~ prd_0134_009 (498 ~ 499쪽) 이미지
  • 날짜
    음력 1895년 02월 09일
일러두기

明治28年(1895)
3月5日

◎筑波艦の報導 筑波艦此頃全羅右道巨文島鎭
靑山鎭露兒鎭及び左道の防踏鎭を巡航したりし
に巨文島鎭兼靑山鎭僉使權東鎭露兒鎭僉使全國鉉
及防踏鎭僉使金景雲等は大に筑波に敬意を表し管 下の東學徒は目下全く平定せる旨を報ぜり

巨文島には目下長崎縣の漁夫納屋を設けて漁業に
從事し居れり

防踏鎭管下の安島靑山鎭管下の所安島(所安島
は今日まで全羅南東角の日本漁夫集合地にして殆
んど朝鮮沿岸に在る我漁夫の中心點たりし)は目
下日本漁夫は一名も滯在せず

筑波は巨文島にて紀元節を送り統營にて威海衛の
戰勝を祝し朝鮮官吏も來會せり

遠藤操江艦長より黑岡艦長に報告したる文面には
去る十八日全羅東徒の巨魁センロクト外八名を捕
縛して京城に送れりと

◎東黨に女丈夫あり 東徒中に一美人あり芳紀二
十二容色城を傾くの美色ありと云ふ名を李召史と
云ふ久しく東徒の間に在りて奔走し馬上に跨り長
興府を燒きたるときの如きは彼れ馬上にて指揮し
居れりと云ふ彼れ曾て夢に天神現はれ古錠を興へ
たりと東徒皆な尊むで神女となせり然るに長興の
一敗韓兵に捕はれ今や同地の鐵窓中に在りと云ふ
蓋し又た昨年の神童の如きも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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