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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大阪朝日新聞 대판조일신문
  • 기사명
    明治27年 8月 11日
  • 이미지
    prd_0136_080 ~ prd_0136_081 (80 ~ 81쪽) 이미지
  • 날짜
    음력 1894년 07월 11일
일러두기

8月11日

●東學黨中の日本人 曩に東學黨の中に日本人
ありとの說傳はりしが今回端なく其人名を審か
にするに至りたり宮崎縣兒湯郡新田村字船戶に土
屋四郞助と云へる者あり其弟竹下良助は鹿
兒島の産にて十年の役には兄弟俱に薩軍に投じて
奮戰しけるが亂平ぐの後兄四郞助は官軍に降伏し
たれど良助は其後踪跡を知らず遺族は討死せるも
のとなし佛事供養懈らざりしに今回突然朝鮮より
其書翰兄四郞助の許に達したり一家驚喜し封押し
切りて讀下せば

愚弟儀十年の變亂後諸處に潛伏漂泊して幾多の
困難を嘗め其後機會を得て朝鮮に渡航し居りし
處東學黨の變亂起り勢甚だ盛なるを以て終に
其黨に投じて屢官兵と戰ひ奇功を立てたる事
もありしが今般日本軍隊渡航の上日淸兩國の開
戰近きに在りと聞き斷然志を改めて我軍に投
じ一廉の功名を顯はし之を以て半生の罪科を償
はんと欲す皇天若し亡命者の微忠を憐まば他日
重ねて尊顔を拜するを得べし

云云とありたるよし是れ果して事實なるや保し難
きも通信のまゝ此に揭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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