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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大阪每日新聞 대판매일신문
  • 기사명
    明治27年(1894) 9月 23日
  • 이미지
    prd_0137_079 ~ prd_0137_080 (267 ~ 268쪽) 이미지
  • 날짜
    음력 1894년 08월 24일
일러두기

9月23日

三南の騷擾 忠淸、全羅、慶尙三道に蜂起せし
東學黨否な亂民の橫行は日を追ふて益益熾んなり
列邑の守宰只手を束ねて之れを傍觀し其害に過は ざらんことを之れ恐るゝの有樣にして鎭撫の道殆
んど其效なきものゝ如し宣撫使として派遣中なる
鄭敬源頃日上啓して曰く

頒示綸音、宣布德意、撫綏生靈、旣散者復聚、已解
者猶結、實由溺職之責、臣不承惶恐、待罪事

國王殿下此上啓に接し憂慮一方ならざるも策の施
すべきなし卽はち鄭敬源の上啓に答て曰く廟堂を
して稟處し罪を待つなきことを回諭せしむと而し
て一方には前の左議政たりし趙秉世を派遣して之
れを招撫せしめんとせしに趙秉世素より自家の境
遇、失勢失權の人たるを知り到底其效なきを悟り
敢て命に應じて出去らず是に於て政府中議論紛紛
として決する所なく頻りに憂慮し居ると云ふ其窮
狀憶ふ可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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