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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大阪每日新聞 대판매일신문
  • 기사명
    明治27年(1894) 10月 3日
  • 이미지
    prd_0137_084 ~ prd_0137_085 (272 ~ 273쪽) 이미지
  • 날짜
    음력 1894년 09월 05일
일러두기

10月3日
●東徒潰走す (廣嶋發)

昨日午後釜山發の電報に曰く

東學黨攻擊の爲め洛東より最初出したる步兵工
兵五十餘名、志田見習士官之を率ゐ龍宮、醴泉
安東附近を偵察し途中賊四名を殺す安東よりも
韓兵を出し賊は四方に散亂せり依て賊のバラツ
クを燒き天幕二張、鎗二本を得、昨夕洛東に歸
れりと報あり一時鎭定の姿なれども何地にか再
び▣るならん依て現狀を視察せしめ居れり

台奉附近の東學黨 は我兵二十餘人を以て討擊
せしに屯集せし二百餘の同黨は散散に潰走したり
其際二百餘挺の小銃を▣て▣きたりと云ふ最も其
銃は火繩砲にて軍用に供すべきものにあらざれば
卽座に燒棄てたりとの事なり

病卒歸來 御用船田子浦丸は今▣仁川より病卒
二百餘名病夫二十餘名を搭載し歸來せり此內二名
は韓人の爲めに礫を投げられ負傷せしものなりと
云ふ又御用船多摩川丸は仁川より病夫百五六十名
搭載せり何れも午後○○に向へり多摩川丸は戰地
の通信船にして○○海軍少尉監督として乘込み居
たるが今回は他の御用船の都合に依り一寸歸航せ
しものなりと云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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