布德 六十四年 三月 一日
殉敎人氏名及畧歷
金洪基氏의 字는 慶洪이오 本은 順天이라 布德 四年前 丙辰 十月 九 金洛基氏의 字는 道中인대 南原에 劈頭暢道한 金洪基氏의 舍兄 金榮基氏의 字 慶魯오 本은 順天인대 金洪基氏의 從兄이라 布德 林益三氏의 本 兆陽이 金鍾文氏의 字는 相局인대 南原에 劈頭暢道하던 金洪基氏 全泰沃氏의 字는 ▣▣이오 本은 天安이라 布德 元年 庚申二月 日 柳時導氏의 字는 士仲이오 本은 靈光이라 布德 十三年 六月 八日에 南 表明武氏는 京城에서 居住하던 人이라(本及生年은 未詳) 本郡 郡守 閔 金鍾友氏의 字는 與諧오 本은 順天이라 布德 八年前 辛亥 正月 二十四日에 南 朴基永氏의 字는 永五오 本은 密陽인대 朴進暻 金鍾雄氏의 字 文局이오 本 順天이라 金洛基氏의 長子라 布德十 金鍾泰氏의 字 仁局이오 本 順天인대 金洛基氏의 次子라 布德 金錫重氏의 字는 權執이오 本은 慶州러라 布德 八年前 壬子 七 金琫信氏의 字는 明國이오 本은慶州라 布德 十九年 戊寅 八月 十五
日에 南原郡 屯德面 塔洞里에서 生하시다 天性이 公平正直하며
氣宇ㅣ 雄勇豪俊의 人으로 布德 二十九年 己丑 十月 二十七日에
그聘翁 崔贊國氏에게 道를 受하야 極誠修煉한 바 原職
이 大接主며 布德이 五千餘戶에 達하얏더라 布德 三十五年 甲午
冬에 民包
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그 子 鍾渙이가 그 道
더라
原郡 只沙面 鴈下里에서 生하시다 天性이 慷慨豁達하며 豪傑
의 人으로 金在弘氏에게 道를 受하야 極信한 바 原職이 接主며 布
德
이 되야 本郡 獒樹市上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이라 布德 七年前 癸丑 六月 二十九日에 仝塔洞里에서 生하시다 天
品이 嚴重端雅하며 豁達廉直하야 衆人의게 景
人으로 布德 三十年 庚寅 十月 三日에 舍弟 洪基氏에게 道를 受하
야 盡誠修道하며 布德이 數百戶인대 原職이 接主러라 翊年 乙
未 二月에 舍弟의 被禍함을 보고 氣塞成疾하야 仝三月 十一日에
嘔血한 后還元하고 그 子 鍾雄이 其道를 繼하야 信敎하다
郡 新平面 加德里에서 生하시다 天性이 沉默하며 氣宇ㅣ 軒健한
人으로 布德 三十年 庚寅春에 金洪基氏에게 道를 受하야 至誠修道
하며 布德이 數百戶러라 布德 三十五年 甲午 四月 二日 湖南義非
作하고 崔誠明、李炳春으로 더부러 三人이 同行하야 珍山郡에 갓
다가 民包의 所捉이 되야 氏와 崔誠明은 炮殺을 當하고 李炳春
만 犻히 生還하다 氏의 女婿 丁基俊이 그 續을 繼하야 信敎하다
十四年前 乙巳 十二月 八日에 南原郡 屯德面 塔洞里에서 生하시다 天性
이 雍容純厚하야 崖角이 업는 人으로 仝三十年 庚寅 十二月 十五日에
氏의 從弟 洪基氏에게 道를 受하야 極信修煉하며 原職이
接主 布德이 百餘戶러니 甲午 十二月에
刑
誠修道하며 每誦呪文할 時에 喉中에서 矢口소리가 生하엿고 自
號靑林이라 하더니 甲午 十二月 十二日에 民包
南原郡 獒樹市上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南原郡 屯德面 雨翻里에서 生하시다 天性이 敏烈하고 氣宇 健軒
하며 才藝聦明한 人으로 布德 三十一年 辛卯 三月 二日에 金洪基
氏에게 道를 受하야 極誠修道하며 原職이 接主오 布德이 百
餘戶러니 甲午 冬에 被捉되야 毒刑을 當한 後에 指目이 다
시 嚴重한 故로 翊年 乙未 五月 十六日에 自手로 藥을 飮하고 還
元하다
長子라 布德 二十一年 庚辰 五月 五日에 屯德面 塔洞里에서 生하다 天
心이 溫和하야 孝友無雙한 人으로 布德 三十四年 癸巳秋에 氏의
父에게 受道하야 極信盡誠으로 修道하야 一動一靜이라도 模範
的이 될만하게 하더니 甲午冬에 그 父의 被捉함을 보고 南原郡 獄
中에 隨入하야 極誠으로 그 父를 孝養하더니 父가 市上에서 炮
刑을 當함을 보고 飮恨成疾하야 布德 弘
原郡 屯德面 新基里에서 生하시다 天品이 聦明端雅하며 杖節
執義하야 君子의 風이 有한 故로 人의 仰慕한 바가된 人으로 布德
三十一年 四月 二十四日에 金洪基氏에게 道를 受하야 熱誠猛信하며
原職이 接主오 布德이 數百戶러니 甲午冬에 被捉되야 嚴刑
을 當한 後ㅣ 杖毒으로 數年 辛苦타가 布德 三十八年 丁酉 三月 二十三
日에 還元하다 次子 康全이 그 續을 承하야 信敎하다
南原郡 德古面 后里에서 生하시다 天性
人으로 布德 三十一年
修道하야 原職이 接主오 布德이 百餘戶러니 甲午冬에 民包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日에 南原郡 德古后里에서 生하시다 布德 三十一年 辛卯 十二月
三日에 金洪基氏에게 道를 受하야 誓天立義한 마암으로 極
心修道하며 熱誠服務하야 布德 數百戶며 原職이 接主인
대 甲午冬에 長※
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에 南原郡 長興面 造山里에서 生하시다 天性이 淸和하며 氣宇
ㅣ 凜肅하야 德厚한 人으로 布德 三十三年 癸巳 三月 十五日에 李圭
淳氏에게 道를 受하야 熱誠으로 修道하며 篤信으로 煉性하야 布
德이 數百戶며 原職이 接主러니 甲午 十二月 十五日에 民包
悲感을 遂하고 還元하다
雄邁한 人으로
雨를 不避하고 熱誠布德이 數百戶이오 原職이 接主인 바 甲午
十二月分에 民包 朴進茂에게 所捉되야 仝月 十四日에 南原市上에
서 萬人에게 身戰한 悲感을 與한 斬頭의 刑을 當하야 還元
하다
에 南原郡 德古面 盃山里에서 生하시다 心性이 溫和하며 才芸
가 非凡한 人으로 布德 三十四年 癸巳 二月 二日에 金洛基氏에게 道
를 受하야 晝夜를 不擇하고
德이 百餘戶오 原職이 接主인대 翊年 甲午冬에 民包
所捉되야 崔鎭岳氏와갗이 獒樹市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
元하다
郡 西奉面 華山里에서 生하시다 天心이 公平正直하며 氣宇ㅣ 雄
邁한 人으로 布德 三十三年 壬辰春에 受道하야 誠宲修道하며 信篤
煉性하야 布德이 數千戶에 達하얏고 原職이 首接主인대 甲午
冬에 民包 梁
에서 萬人의 惻㦩한 悲感을 與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
엿더라
郡 見所谷面 玉田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溫
義가 有한 人으로 布德 三十一年 辛卯 春三月 二十九日에 金洪基氏에
게 道를 受하야 誠勤修道하며 信篤煉性하야 布德
原職이 接主
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南原郡 磻巖面 北峙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貞烈하며 用心이
節强하야 倜償不覊한 人으로 道를 受하야 特誠修道하야
布德이 數百戶오 原職이 接主인대 甲午冬에 民包朴
所捉되야 南原郡 磻巖市上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豆洞面 長浦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強直한 人으로 布德 三十一年 辛
卯
에
還元하다
原郡 白波面 科里에서 生하다 布德 三十二年 壬辰 三月 七日에 舍兄 泰洪
를 受하야 極誠修道하며 布德 多數러니 甲午 風波에 消蕩家産하고 乙未
三月에 民包 梁
面 釜節里에서 生하다 仝 三十三年 壬辰에 入敎하야 極信修煉
하야 原職이 執綱接※
包에게 捕捉
을 바다 還元하다
原郡 山東面 釜節里에서 生하다 仝 三十四年 癸巳에 受道하야
眞宲한 誠力
謹保하던 次에 民包 朴文達
에 南原郡 磻巖面 院村市上
南原郡 山東面 釜節里에서 生하다 仝三十四年 癸巳에 受道하야 世
念을 披脫하고 熱熱誠으로 修道하다가 甲午의 亂을 當하야 入死
回生하던 驚劫의 餘에 民包 朴文達
上에서
元하다
山東面 釜節里에서 生하다 仝三十四年 癸巳에 受道하야 極力修道
하며 小節에 不撓하더니 甲午의 亂을 當하야 紛紜中에서 謹保生命
하다가 民包에게 被捉되야 仝十二月 九日에 磻巖面 院村市上에 金春西
氏와 갗이 炮刑을 當하야 視人의 心이 悲感을 結하며 目
고 還元하다
原郡 山東面 釜節里에서 生하다 布德 三十四年 癸巳에 受道하야
家庭의 修道가 熱熱하더니 甲午의 風亂에 勞心焦思하야 忍耐
性을 生命惟精하다가 民包에게 被捉되야 仝年 十二月 十日에 磻巖
面 院村市上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面 釜節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二年 辛卯에 受道하야 十餘年間에 風餐
露
成病하야 仝四十四年
里에서 生하다 仝三十四年 癸卯
의 危險을 當하야 雲峰民包가 南原에 來時에 被捉되야 南原邑에서 慘刑
을 當하야 還元하다
巳梅面 仁化里에서 生하다 仝四十九年 八月 二十日에 受道하야
心이 平和하야 己의 不欲을 人에게 及치 못하게 하여씨며 本郡 敎理講習所에서 修
業하고 傳敎師의 任으로 多年勞力하다가 己未의 一聲에 宣言書의 指目
으로 全州分監에서 處律되얏다가 滿期前에 獄中에서 發病되야 保
席으로 出獄하야 治療하다가 蘇効를 엊이 못하고 同六十年 己未
九月 九日에 鐵窓의 夢을 未醒하고
元川面(朱川)會洞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三年 癸巳에 受道하야 誠宲
修煉하며 仁厚한 天心으로 君子의 節를 杖함으로써 布德도 多
數하야 接主와 敎長의 任지 經하여는대 翊年 甲午의 風★(少/圡)에
雲峰 民包에게 被捉되야 仝年 十二月 日에 舊雲峰郡 市上
에서 萬人의 眼에 熱淚를 落하는 炮刑을 바다 還元하다
原郡 山東面 大峙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三年 壬辰에 受道하야 凡節
을 宲行하다가 仝三十五年 甲午의 風★(少/圡)에 民包의게 被捉되야 南原
市上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郡 山東面 大里에서 生하다 布德 三十四年 癸巳에 受道하야 宲心으로 修
煉도 만이하고 諸般道務를 宲行하더니 翊年 甲午十二月 十七日에 冠岩峙에
包民의게 炮刑을 當하야 靑春의 一身으로(謝世
山東面 大
心으로 修道等 凡節을 宲行하며
의 炮刑을 當하야 南原市上에서 還元하고 再從 孫在俸이그 績을 이으다
面 舟巖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五年 甲午 四月 五日에 受道하야 信
實修道하다가 仝年 風亂에 民包
市上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서 生하다 仝三十二年 庚寅에 金鍾學氏에게 受道極誠修道하며
勤務布德하야 千餘戶에 達하얏는대 大接主가 되엿는대
五年 甲午 十二月 九日에 民包
當하야 還元하다
面(三溪) 木支里에서 生하다 同三十四年 癸巳에 受道하야 接司가 되여덧
니 仝三十五年 甲午에 民包
十二月 十日에 還元하다
에서 生하다 仝三十四年 癸巳에 李起東氏에게 受道하야 炮史가 되
에
하야 還元하다
서 生하다 仝三十三年
여는대 同三十五年 甲午冬에 民包
獒樹市上에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面花村里에서 生하다 仝三十▣年 ▣…▣에 受道하야 修道하는대 南原
道人의 厄死가 多數中에 劈頭로 民包
午 十二月 日에 坪塘里前에게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帶江面)玉田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剛直하며 心情淡白한 人으
로 金慶洪
으 原職이 接主인대 仝三十五年 甲午의 風★(少/圡)에 民包
에게 被捉되야 仝十二月 日에 南原郡市上에서 慘感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洞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五 甲午春에 金慶洪
히 道의 凡節을 履行하야 布德이 多數하며 都察省이 되엿는대
仝甲午冬에 民包
서 炮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面 乳山里에 生하다 仝三十四年 癸巳 七月 十日에 受道하야(河東 林正連氏에게)
門外에 不出하고 修道하더 翊年의 亂에 該面長
무순 書字를 城內에 付送하라 하긔에 城中에 下去한즉 京軍이 此地에
到着하엿는지라 接主의 嫌으로써 京軍大將
야 該郡 南門外 楊亭坪 白沙塲에 仝十二月 十二日에斬刑을當하야
還元하다
村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一年
타가 仝甲午亂에 該面 枳川里 人民 梁氏의
게 被捉되야 該郡 南門 外 楊亭坪에서 炮刑을 當하야 仝十
二月 十三日에 還元하다
宗烈
月分에 柳泰洪氏에게 受道하야 勤宲遵行하다가 仝十二月 日
에 民包에게 被捉되야 南原市上에서 砲刑을 當하야 還元하다
亭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正直하며 用心이 剛烈한 人으로 布德 三十一年 辛
卯에 受道하야 熱誠修煉하며 布德이 一千餘戶에 達하얏고 原職이 首
接主인대 甲午의 風亂에 指目을 難堪하야 石窟裡에서 圖生하다가
民包에게 被捉되야 無雙한 毒刑에 自舌을 自喫하
에서 砲刑을 當하야 還元하다(高竹、高山洞朴春昌)
原郡 屯德面 東村에서 生하시다 天性이 和平正直하야 小節에 不拘한
人으로 布德 三十一年 庚寅에
受하야 極誠修煉하며 甲午의 刀山과 甲辰의 釰水에 入死回生이 幾
次며
十五日에 還元하다
四年前 丙辰 十二月 十一日에 南原郡 靈溪面 槐亭里에서 生하다 天
性이 强毅하며 惟一 固執한 人으로 布德 三十五年 甲午 七月 六日
에 ▣▣氏에게 道를 受한 后 特誠修道하며 由來風波에
를 杖하야 心志를 不屈하엿시며 布德이 百餘戶오 原職이 接
主오 奉訓을 承한 多年에 傳敎師의
仝五十二年 辛亥 五月 二十五日
을 繼하야 信敎하다
日에 南原郡 屯德面 新基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仁厚하며 氣宇
ㅣ 雄健하야 人의게 仰慕한 人으로 布德 五十三年 甲午 十二月 二十
日에 道를 從兄 起冕氏에게 受하야 그 時 風波의 嚴重함을 不
拘하고 極信極誠의
이 奉訓인대 仝四十九年 丁未 五月 十一日에 還元하다
五年 甲戌 七月 十二日에 南原郡 屯德面 塔洞里에서 生하다 天性
아 和平하며 氣宇ㅣ 淸肅하야 心情이 公直한 人으로 布德 三十
一年 庚寅 十月 三日에 叔父 洪基氏에게 道를 受하야 至誠信敎
하며 甲午 風波에 氏의 家庭에 民包의 慘刑을 當한 人이 多하되 心
節을 不屈하엿고 甲辰의 困境이 無雙하되 家族의 修道를 嚴
勸하엿으며 原職이 奉訓인대 仝五十六年 乙卯 十一月 十六日에 還元하고
氏의 長子 景淵이 그 績을 이여 信敎하다
南原郡 靈溪面 槐亭里에서 生하다 氣宇ㅣ 順和하며 心情이
德厚한 人으로 布德 三十五年 甲午 七月에 氏의 舍兄 韺善氏에게 道
를 受하야 至誠修道하며 風波經歷이 無雙하야 驚劫의 餘毒
으로 成瘇되야 仝四十六年 乙巳七月 二十五日에 還元하다
日에 南原郡 只沙面 圓山里에서 生하다 天禀이 溫雅한 人으로 仝三
十二年 九月에 從叔 鎭岳氏에게 受道하야 献身敎務하며 布德
이 多數하야 原職이 奉訓인대 仝五十年 己酉 十二月 二十四日에 還
元하다
十月 十九日에 南原郡 屯德面 東村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一年 庚寅
九月 二十日에 氏의 族叔 洪基氏에게 道를 受하야 天涯
盡하야 修煉이 無雙하며 布德이 百餘戶오 甲午前後의 危險
에 始終을 不變하며 甲辰의 風波에 危險을 當한 困感으로
月 四日에 南原郡 高節面 錦溪里에서 生하다 天品이 端雅한 人
으로 仝三十二年 辛卯 四月에 李起東氏에게 奉道하야 誠信으로 修
道하며 布德하야 原職이 奉訓인대 勤勞
餘毒으로 仝四十六
赫周가 그 績을 承하야 信敎하다
에 南原郡 高節面 錦溪里에서 生하다 天心이 純厚한 人으로 仝
三十五年 甲午 八月에 李起東에게 奉道하야 極信修煉하더니 仝四
十七年 丙午 七月 十七日에 危驚의 餘毒으로 還元하다
에 南原郡 山東面 大峙里에서 生하다 天心純厚하며 公平한 廉義
로 凡事에 不拘하고 仝三十二年 辛卯에奉道하야 布德이 多數하고
原職이 接主며 兼奉訓인대 仝五十四年 癸丑 六月 十七日에 修道
潔한 思로 成病하야 還元하다
郡 白波面 內洞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五年 甲午 六月에 柳泰洪氏에게
奉道하야 極誠修煉하며 多年 傳敎師의 任으로 勤勞하
來風波에 危險의 境에도 累入하야도 豪濶한 天心으로 杖節不
撓하더니 仝五十五年 甲寅春에 益山
하얏다가 偶然得病하야 仝年 四月 三十日에 益山郡 敎區에서 還
元하다
二十年 己卯 十二月 五日에 南原郡 屯德面 塔洞里에서 生하다 天心
이 純朴한 人으로 仝三十一年 庚寅 十月 三日에 叔父 洪基氏에게 受
道하야 極信修煉하며 甲午의 風波에 家族의 多數慘刑中
에서도 始終을 不變하더니 仝四十九年 丁未 三月 二十六日에 還元하
다
二十二年 二月 二十三日에 仝
心氣가 雄壯한 人으로 仝三十二年 辛卯 九月 四日에 奉道하야 刀山
釰水中에서 至誠無息하더니 仝五十年 己酉 十二月 二十六日에 還元
하다
郡 梅內
日에 丁基俊氏에게 受道하야 數年 傳敎師의 任으로 勤宲服
務하다가 仝五十五年 九月 八日에 還元하다
三日에 南原郡 德古面 后里에서 生하다 天品이 豪俊하며 氣
宇ㅣ 雄壯한 人으로 仝五十年 己酉 八月 十八日에 金顯大氏에게 奉
道하야 献身的으로 極
元하다
四日에 任實郡 下雲面 冷泉里에 生하다 仝三十二年 辛卯 十
月에 奉道하야 實眞無妄한 誓天心으로 極誠修道하며
布德이 百餘戶인대 原職이 接主러니 仝三十九年 戊戌 十一
月 五日에 還元하다
月 二十八日에 南原郡 白巖面 尺洞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廉直
하며 氣宇ㅣ 強烈한 人으로 仝四十三年
게 奉道하야 八個年間을 始終이 如一하게 勤勉修性하다가 仝
五十年 己酉 七月 十一日에 還元하다
日에 南原郡 白巖面 尺洞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剛直하며 心情
이 通化한 人으로 仝四十二年 辛丑 二月에 李起東氏에게 受道
하야 熱誠修道하며 極力布德하야 終始가如一하더니 勤勞
하던 腦熱症으로 仝五十年 己酉十一月 二十七日에 還元하다
十九年前 辛丑 二月 二十一日에 南原郡 ▣▣面 ▣▣里에서 生하다 天品이
純和한 人으로 仝三十二年 辛卯 八月 三十日에 金在弘氏에게 奉道
하야 極信勤勞하고 布德이 多數하며 終始가 如一하더니 仝
四十五年 甲辰 正月 五日에 還元하고 長子 翊洙가 그 績을 承하야 信
敎하다
月 日에 南原郡 屯德面 築洞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端正한 人
으로 仝五
布德하며 原職이 接主러니 仝四十一年 庚子 四月 十八日에 還元하다
月 二十二日에 屯德面 東村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渾厚한 人으로 仝
三十二年 辛卯 八月 二十日에 金在弘氏에게 奉道하야 正心煉性하더
니 仝四十年 己亥 八月 十六日에 還元하다
南原郡 迪果面 蓮洞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端雅한 人으로 布德 三十五
年 甲午七月에 李起東氏에게 奉道하야 極力布德함으로 原職
이 奉訓이러니 仝五十四年 癸丑 十月 十八日에 還元하다
南原郡 梅岸面 下新里에서 生하다 心性이 公大正平한 人으로 仝四十
七年 丙午三月 十五日에 奉道하야 至誠이 卓越하더니 仝五十六年 甲寅
五月 五日에 還元하다
下新里에서 生하다 心性이 端雅한 人으로 仝四十七年 丙午三月 十
五日에 氏의 舍兄에게 受道하야 至誠篤信하더니 仝五十六
年 四月 八日에 還元하다
郡 梅岸面 新基里에서 生하다 心性이 仁厚한 人으로 仝三十二年 辛卯
三月에 李起東氏에게 奉道하야 多年 傳敎
하다
原郡 迪果面 栗川里에서 生하다 心性이 德厚한 人으로 仝四十二年
辛丑 八月 二十日에 李起東氏에게 受道하야 至誠惟一하더니 仝五十三年
九月 十日에 還元하고 長子鍾澤이 그 績을 承하야 信敎하다
郡 屯德面 東村里에서 生하다 天禀이 端雅한 人으로 仝三十三年 壬辰
三月 十日에
辛亥 四月 二十九日에 還元하다
郡 屯德面 東村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溫和한 人으로 氏의 從兄 鍾黃
氏에게 受道하야
仝五十三年 壬子 九月 二十日에 還元하다
에 南原郡 屯德面 東村里에서 生하다 心性이 寬直한 人으로 仝三
十三年 壬辰 三月 十日에 金在弘氏에게 受道하야 誠力修煉하더니
仝四十一年 八月 日에 還元하다
에 南原郡 梧支面漁隱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二年 辛卯 三月 十日에
道을 受하야 布德이 百餘戶터니 仝四十五年 甲辰에 風波의
驚劫으로 成疾하
日에 南原郡 屯德面 東村里에서 生하다 心性이 溫和하야 君子의
德風이 잇는 人으로 仝三十四年 三月 十五日에 金鍾黃氏에게 道
를 바다 純宲한 誠으로 修敎하면 布德하야 原職이 奉訓인대
仝月 日에 還元하다
南原郡 南生面 洛洞里에서 生하다 仝四十九年 一月 日에 奉道하야 至
誠修道하다가 仝五十七年 七月 十四日에 還元하다
原郡 屯德面 築洞里에서 生하다 仝三十一年 庚寅 十一月 三日에 金洪基氏에
게 受道한 后에 本是平和한 天心으로써 修道한 바 甲午의 風波에 入死
迴生의 危險이야말노 할 수 업고 그 中에 熱誠布德하야 中正、大正、執、綱
敎授、敎長等任을 經하고
年 己未四月 十六日에 還元하다
日에 南原郡 屯德面 築洞里에서 生하시다 天性이 平直仁和하야 愛人
을 如己하고 每事에 杖節執義하던 人으로 仝三十六年 庚寅 十一月 二十
四日에 氏의 族叔 洪基氏에게 道를 受하야 鐵柱같은 信心으로 修煉
하며 甲午 甲辰의 風波에 陷之死地出生이 멧 번인지、 그 中에 撓之不動한
鉄心으로 濟衆의 想이 熱熱하며 布德이 數百戶인 바 原職이 首接主、奉
訓、敎訓이오 住職은 共宣員 敎區長의 任으로 献身勤勞하더니 忽
然煩腦症으로 數日辛苦할 제 聯臂 柳泰洪、金景淵外 數人과 女婿
李康全을※
驚嘆心으로 二三次呼한즉 氏曰 一來一去는 天理의 常定이오 人事의 固然
이 지하고 仝六十二年 四月 三日에 還元하고 長子 藝淵이 그 績을 이어 信敎
하다
日에 求禮郡 龍方面 新基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剛烈하고 心情淸直한
人으로 仝四十四年 癸卯 正月 十七日에 宋杞浩氏에게 道를 受하야 固直한
節心으로 信誠이 非凡하고 布德이 多數함으로 原職이 敎領이며 住職은
求禮郡 敎區長의 任으로 勤務如一하더니 仝五十三年 壬子 四月 二十八日에
還元하다
에 舊南原郡 新谷城郡 右達面 杜溪里에서 生하다 仝四十六年 乙巳 五月 二日
에 金鍾黃氏에게 受道하야 本心의 淸白貞廉함으로써 誠信의 和로
修道하야 君子의 節을 杖하고 熱誠服務하야 求禮郡 共宣員
의 任을 經하여는대 仝五十五年 甲寅 二月 九日에還元하다
禮郡 外山面 鶴峙里에서 生하다 天性이 寬庸하며 心情이 雄通俊化
한 人으로 仝三十二年 辛卯 正月 二十三日에 受道하야 難言한 風霜을 다
지내면서 敎務에 勤勞하며 求禮郡 金融員의 任을 經하엿는
대 仝五十八年 丁巳 月 日에 還元하고 氏의 長子 琪月이 그 績을 이어 信
敎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