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未三一獨立運動 後 中央歷央 槪要

布德 七十年 己巳 八月 단기 四二六二 서기 一九二九에 上師께서 食告文(생각하신 모신 내
하늘님이 本來 오신 하늘님을 받드셔서 먹고 屈伸動靜하시는 것이 곧 낸 줄을 透徹히 깨달은 故
로 暫時라도 모신 내 하늘님 恩惠를 잊지 않습니다)을 一般弟子에게 宣授하시다.

布德 七十年 十二月 一日에 布德宣傳文 百萬枚를 各 地方에 散布하다. 同年 十二月 二十二日에
天道敎大會를 開催하다. 時에 上師께서 二句詩를 作하시다.

布德 七十一年 庚午 十一月 十七日 단기 四二六三 서기 一九三○에 去六十六年 天道敎 第四世 法統을 否認
하고 敎問을 離脫하였든 新派側 道領 崔麟으로부터 宗法大義 下에서 四世 先生이 承統紀念을 奉
行할 것 自治運動을 中止할 것 創建綠를 焚燒할 것 等의 三個條件으로 合同을 提議함에 因하여
同 十二月 二十三日에 合同大會를 中央敎堂에 開하고 兩側委員이 起草한 天約과 儀節을 通過한 後
合同節次를 終了하였다.

布德 七十二年 辛未 七月에 上師께서 偶然히 天候 未寧하사 一時는 昏蒙狀態에 이르시어 醫師의 施 針까지 不知하시였다. 그리하신 中에도 입에서는 侍侍의 聲이 不絶하시였나니 此는 呪文을 외
시는 소리로은 侍側하였든 弟子들은 憂愁 中에도 敬嘆을 不禁하였었다. 그後 次次 患候 回
復되시사 一日은 말씀하시되 사람은 누구나 百年間의 物이요 道五萬年之大道이니 君等
은 人을 信치말고 道를 信하다 하시다.

布德 七十二年 八月 十九日에 上師께서 法文正水月執義春 發布하시는 同時에 篤信婦人의게 齊
號를 賜하시다. 이때에 上師께서 中央宗理院大領 鄭廣朝 以下 觀正을 宮井洞 自宅으로 召集
하시고 淸水를 奉奠하신 后 法文을 내어주시며 一同이 心告를 하라하시고 曰 先聖師께서 梁山
通寺 祈禱를 마치고 오시든 해 六月에 나다려 말씀하시되 春庵과 단두리 어디든지 가서 日字도
定지말고 있다가 오자고 하시여서 東小門外 三聖庵에 가서 二十一日間을 있다가 온 일이 있다.
그때에 聖師께서 나에게 聽▣語天抱肉身性抱天地聞水聲不見水知水不見流를 아는가 하고
물으시였다. 내가 아무리 鈍하지 않는 生覺하고 생각한 結果 그것이 무엇인가를 알았다.

오늘의 法文은 自意에서 出하는 것이 아니요 天師의 靈感으로 出한 것이니 大領司에서 正式
으로 一般에게 宣佈하라 하시다.

布德 七十三年 一月에 信道 觀正 崔碩連이 大領 鄭廣朝 副大領 崔俊模를 別席으로 請坐하고 隱 然 中 春庵上師의 法統을 否認하며 水月執義春의 法文과 道號 庵號 齊號에 對한 質問같은 橫說이
있는 後로부터 敎會의 再紛裂狀態가 보이였다.

布德 七十三年 三月 十七日에 懇談會를 開하고 大領 鄭廣朝로부터 發議하기를 春庵先生의 法
文과 道號問題로 今次大會에 반듯이 建議案이 나올 것이니 預先 對策하기 爲하여 議論이 紛
紛하였다.

布德 七十三年 三月 三十一日에 司觀會를 열고 大領으로부터 日前 幹部懇談會 席上에서 論議되
問題가 앞으로 아무 對策이 없다면 再紛裂이라도 하는 수바께 없다는 宣言이 있었다.

布德 七十三年 四月 二日에 大會를 開하고 執行을 選擧한 卽後 會員 中 一部에서 提出한 建
議案 法文 道號를 取消 云云의 件을 朗讀하자 會場은 一時 騷亂하여저서 大會는 休會되였다.

同 四月 午后 二時에 繼續 開會하고 會員 中 一部에서 信仰精神이 다른 以上 分裂하자는 動議가
있어 可否도 묻지 않고 一部 會員이 自進脫退하였으니 이것이 反覆無常한 彼新派의 再紛裂
이였다. 이때에 吾敎의 法統을 尊奉하는 會員들은 繼續하여 議事를 진행할 새 大領 鄭廣朝
를 罷免하고 權東鎭氏로 補選하다.

布德 七十三年 四月 七日에 春庵先生에게 上師의 尊號를 奉呈하다. 同年 八月에 上師主의 命敎의 命敎 에 依하여 建議錄準備樣式이 發佈되다.

布德 七十三年 八月 十三日에 天道敎臨時大會를 中央敎堂에 開하고 敎主制復活에 對한 建議案
이 上程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