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온라인 논문 투고 및 심사 시스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원문보기 원문/국역
의정부에 보고함
종사관이 첩보합니다. 의정부에서 내린 관문 내용에 “경무청(警務廳)에 갇혀 있는 동학의 괴수 김내현(金鼐鉉)・안승관(安承寬)을 곧바로 압송하여 순무영으로 올려 보내되, 중군(中軍)이 강가에 나아가서 먼저 참수하고 나중에 아뢰도록 하는 것(先斬後啓)이 마땅하다”고 하였습니다. 중군에게 전령하여 내일 동트기 전 이른 새벽에 남벌원(南伐院)에서 먼저 참수하고 나중에 아뢰도록 할 것입니다.
56149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TEL. 063-530-9400 FAX. 063-538-2893 E-mail. 1894@1894.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