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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갑오군정실기 甲午軍政實記
일러두기

감독을 맡은 2위관인 히라키와 미야모토에게 훈령을 내림

전라도와 충청도의 동학당을 정벌하기 위해 인천에 상륙한 후, 보병 제19대대 각 중대를 갖추어서 다음의 3개 도(道)로 전진할 것.

1. 수원・천안・공주

2. 용인・죽산・청주

3. 가흥・충주・문경

이상은 전진할 곳이다. 용인 및 죽산에서 중대로 향하라. 교도중대가 뒤를 따라서 이르면, 훈령은 귀관이 내린다. 교도중대는 양지(陽智)에서 정지한다. 인천에서 출발한 중대의 사관과 만나서, 위로부터 명령을 받아라. 목적 한 곳에 도달하면, 충분히 부대와 협조하여 다시 출발하라. 조선의 군대는 각지에서 용무를 띠고 이르렀고, 또한 후방에서 따라 이르게 될 것이니 서로 투합할 때에 시의(時宜)에 알맞게 하라. 교도중대를 편입하는 것은 오로지 귀관의 지휘 하에 속한 것이다.

임무 상 이루어낸 것은 각 부대의 연락통에 한하여 완급을 조절하여 상응함이 매우 필요하다.

1894년[明治 7年] 11월 10일 경성 수비대장 우마야하라(馬屋原) 소좌가
히라키(白木) 보병 중위
미야모토(宮本) 보병 소위에게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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