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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갑오군정실기 甲午軍政實記
일러두기

충청감사 박제순이 베껴서 보고함

충첨감사 박제순(朴齊純)이 등보할 일은, “순무영(巡撫營) 선봉이 갑절로 길을 재촉해서 보낸 연유는 전에 급히 보고하였습니다. 지금 선봉(先鋒) 이규태(李圭泰)가 보낸 공문에, ‘앞으로 행군이 지속(遲速)에 따라 응접할 방도가 있으나 각 진(陣)이 모두 도착한 뒤에야 그들을 토벌할 수 있다’고 하여 신의 감영에 언제 당도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산군수 성하영(成夏永)이 데려온 군사는 신임영관 안성군수(安城郡守) 홍운섭(洪運燮)이 신의 감영에 도착하면 형세 상 나눠 인솔하여 갈 듯합니다. 방비하는 일이 매우 소홀하여 사실에 근거해서 급히 아룁니다. 묘당(廟堂)과 순무영(巡撫營)이 임금께 아뢰어 분부를 받아 처리하도록 급히 보고합니다.”라고 하니,

제내(題內, 등보에 대한 회신)에, “주둔하게 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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