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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갑오군정실기 甲午軍政實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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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이 첩보함

선봉(先鋒)이 첩보할 일은, “지금 도착한 경리청 부영관(經理廳 副領官) 홍운섭(洪運燮)의 첩정에, ‘본영 좌2소대(左二小隊) 대관(隊官) 백낙완(白樂浣)을 충청감영에서 중군(中軍)으로 임명할 것을 임금께 청하였습니다. 대관의 후임으로 교장(敎長)과 규칙(糾飭, 군대 내의 직책 가운데 하나)을 차례대로 올리는 것이 각 영에서 이미 시행하던 관례일 뿐 아니라 행군하여 적을 토벌하는 이때에 공이 있는 자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승전에 교장(敎長) 가운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김명환(金命煥)을 대관(隊官)으로 승진시키려고 천거를 하였습니다.

교장(敎長)과 규칙(糾飭)은 중론(衆論)에 따라 전 규칙(前 糾飭) 고진룡(高振龍)을 교장(敎長)으로, 전 십장(前 什長) 안창석(安昌石)을 규칙(糾飭)으로 뽑았습니다. 그래서 망보(望報, 후보를 3명 뽑아 올리는 보고)를 하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하니,

제내에, “해당 영(營)에서 승진시킬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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