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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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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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감사 박제순이 보고함
제천유생(堤川儒生) 서상무(徐相懋) 창의한 선비 193명이 피로써 맹서하며 힘을 떨치며 돌아다니다가 선봉 이경선(李景先) 등 여러 적들을 붙잡았으며, 위험을 무릅쓰고 깊숙이 들어갔으나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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