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橫城)에서 비도를 토벌할 때
종정의사(從征義士)
한일원(韓日源)
박수용(朴遂容)
왕정식(王廷植)
도사(都事)
정난기(鄭蘭基)
이상은 승리의 작전계획을 세워 어려움을 무릅쓰고 위험한 곳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그들에게 의지하는 바가 하나 둘이 아니었다.
포군(砲軍)
135명
하나같이 지휘에 따라서 마침내 적을 섬멸하였다.
평창(平昌)에서 비적을 토벌할 때
종정의사(從征義士)
이우용(李愚鎔)
감찰(監察)
이원하(李元厦)
이상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험난한 곳을 지났으며, 분발하여 자신을 돌보지 않고 시종일관 일을 주선하였으니 그 공이 매우 컸다.
포군(砲軍) 50명 사냥개를 풀어놓아 짐승을 쫓게 하면서(發蹤指示) 3만여 명의 비적과 힘껏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