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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갑오군정실기 甲午軍政實記
일러두기

소모관 정준시가 보고함

횡성(橫城)에서 비도를 토벌할 때
종정의사(從征義士) 한일원(韓日源)
박수용(朴遂容)
왕정식(王廷植)
도사(都事) 정난기(鄭蘭基)
이상은 승리의 작전계획을 세워 어려움을 무릅쓰고 위험한 곳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그들에게 의지하는 바가 하나 둘이 아니었다.
포군(砲軍) 135명
하나같이 지휘에 따라서 마침내 적을 섬멸하였다.
평창(平昌)에서 비적을 토벌할 때
종정의사(從征義士) 이우용(李愚鎔)
감찰(監察) 이원하(李元厦)
이상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험난한 곳을 지났으며, 분발하여 자신을 돌보지 않고 시종일관 일을 주선하였으니 그 공이 매우 컸다.
포군(砲軍) 50명 사냥개를 풀어놓아 짐승을 쫓게 하면서(發蹤指示) 3만여 명의 비적과 힘껏 싸웠다.
주석
發蹤指示 사냥개를 풀어놓아 짐승을 쫓게 한다는 말로, 배후에서 조종하며 지휘하는 것을 가리킨다. 중국 한나라 고조(高祖)가 천하를 통일하고 논공행상을 하면서 소하(蕭何)의 공을 으뜸으로 삼자 여러 공신들이 불평을 하였다. 이에 고조가 사냥을 예로 들면서 소하를 칭찬한 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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