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수형리(溫陽首刑吏)
정제권(鄭濟權)
예산 전투에서 힘을 다하여 두 명의 거괴(巨魁)를 붙잡았다.
소모관(召募官)
이장규(李章珪)
유학(幼學)
이태직(李泰稙)
출신(出身)
심횡택(沈宖澤)
전 오위장(前五衛將)
정석규(鄭錫奎)
출신(出身)
박인환(朴麟煥)
이상은 분발하여 의용군을 모아 이름있는 비괴(匪魁) 5놈을 붙잡았다.
한량(閑良) 유춘근(兪春根) 등 11명은 적들과 서로 항거하면서 의리를 내세웠으나 모두 죽었다. 성명을 보고해 올리도록 호연초토사(湖沿招討使)에게 제송(題送)했으나, 성책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번역 : 류호석 전북대 호남권한국학자료센터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