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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司法稟報 사법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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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川郡來牒 七月八日

爲牒報事本邑所在의在囚온東匪金在洪을病狀이劇重여果難押上옵난緣由牒報와던니題辭의옵시기를果有宰病待其少可嚴覈得情具供草郎爲馳報라옵신바同金在洪의病勢가終未快祛나比前少可기로渠의前後干紀犯綱罪狀을嚴杖究覈온즉所供의옵기를當初의投名東學와至參接主者暫緣時勢所及이요實非本心所欲이살온바本邑軍器掠奪은일은南匪에金甲童所爲요決棍座首온일은犯分之罪를難追이오나究其時之事勢오면亦非秉彛所使이오며往赴全琫準設陣所야圖得後軍將온일을窈爲惶懍者齒在未成고人又没覺니安敢謨於軍將之列乎아以其接主各邑으로難抏其全琫準之招募야果是身赴而已니살고亦無行悖之事이살오나事到此地야追悔莫及이외다如縷로命特貸라使之知嚴고幸歸化育옴을敢伏望三恩之處分니라納供온바參其所供則橫竪之說卽出於死中求生이라猶不足取信而就其中棍治座首計已售於勒道起包요追逐琫準設陣塲心自甘於禍國矣今來悔噬가在渠私情의勢或似然이오나在其勵百에罪合當於別般懲治이라온上項金在洪身乙嚴覈捧招後仍爲嚴囚옵고緣由를具供辭와更兹馳報오니參量行下之地爲只爲合行牒呈伏請照驗施行雖至牒呈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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