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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료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東學農民革命 古文書 동학농민혁명 관련 고문서
  • 기사명
    예산 북하면장 홍순철이 작성한 보고(1894년 12월 15일)

    국역보기 원문/국역

  • 이미지
    prd_0183_022 ~ prd_0183_022 ( ~ 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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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北下面報

右面報事. 本面野光寓匪類李國景安奇化家執物磨租米, 方將舂精之際, 禮邑義兵所下人二名, 亦自推去次適來矣. 與本面人相爲猗角, 而彼之言曰: “安奇化義兵所招辭之場, 竟以無罪之人, 置之捨律, 不數日間, 將至蒙放, 於其赦罪之人, 安有籍物之法乎?”云爾. 故本面人猶不以彼言爲信, 答之以“東賊之物, 自官籍沒, 自是理也. 安知其赦不赦之私乎?”云, 而如是相持而不能勝負, 緣由急報, 卽爲嚴明傳令于該洞, 來閙人安古連崔永西兩漢處, 卽使之退去是白遣. 昨日納官錢四十兩, 未蒙受納之標, 未能的知依數入到與否. 緣由牒報事.

甲午十二月十五日

面長洪淳喆.

[題辭]

假名行悖之類, 縛送營庭, 已有甘飭矣. 詳探其踪蹟, 一幷捉納是遣, 四十兩錢眎至向事.

十五日

官 (署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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