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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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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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1894, 고종31) 동학의 무리가 겁박하고 약탈할 때 나는 난리를 만나 성곡(星谷)에 있었다. 화(禍)를 거의 예측할 수 없었는데, 공(公, 안영호(安永鎬))이 명주 한 필을 지니고 위험을 무릅쓰고 가서 구제하여 해결할 계책을 세우셨다. 그러자 다음 날 적이 다시 공의 거처 가까이 쫓아와서 위협하고 욕보이려 하였으나, 공이 말과 안색을 변하지 않고 대응하시니 적이 끝내 공을 해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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